짝사랑은 좋지 않다.

하루하루 - 혼잣말 | 06/05/16 21:21
혼자서 열내고 바보 되는 것 한 두 번 해보는 것도 아니지만, 이제는 혼자서 열내고 나서 지친 자신을 추스릴 힘이 없다. 사람이든 모임이든 양쪽 호흡이 맞아야 뭔가 해나갈 수 있는 것이지..

좀 더 어릴 때야, 아무 것도 안보고 밀어붙일 수 있었고 그러다 지쳐도 자기 자신을 추스려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나 하나 앞가름 못한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 별 말 아니었을 수 도 있지만, 누군가의 '뭐하러?' 라는 말에 스륵, 하고 무릎이 꿇리는 기분이었다. 그래. 뭐하러 그렇게 열을 냈을까. 나도 모르겠다. 사실 난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 움직였는데 결과는 더 우울하다.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으니 입 다물고 조용히 내 몫으로 주어진 일이나 잘하면 곱게 보아주려나.

뭐. 그래. 짝사랑은 그만 두련다. 그 누군가의 말처럼, 대가 없는 일을 왜 하겠어. 그렇게 마음껏 아껴준댔자 그걸 누가 알아주기나 하나. 고작 '뭐하러?'라는 말 한 마디에 이렇게 무너지고 마는 것을.

입 다물고 조용히 내 몫이나 잘하자. 서글프구나.

요즘 점점 과거의 모습을 찾아가게 만드는 계기들이 생기는 것 같다. 기뻐해야하는 걸까, 슬퍼해야하는 걸까.
top

이런 비엔나 소세지 같은 스팸 트랙백 같으니!

하루하루 - 크게 말해 | 06/05/16 00:30
얼마 전 부터 어떤 !@#$%^*()해드실 양키 XX가 스팸 트랙백을 줄창 날리고 있다.
과제다 뭐다..마음이 피곤해서 예전 처럼 태터툴즈 요리조리 고쳐서 봇탱이랑 스팸 던지는 Seq..들 원천봉쇄 할 생각이 안나서 그냥 볼 때 마다 지우고 했더니만 이 #@^ 것들이 내 블로그가 어디 쓰레기 통인줄 아는지 자꾸 스팸을 던진다. 그것도 비엔나 소세지 처럼 줄줄이. (나 비엔나 소세지 싫어한다. 겉에 있는 비닐도 싫고 그 조미료로 잔뜩 버무린 맛도 매우 싫다.)

아 이런 거지 발싸개 같은 양키 놈..언제 날잡고 태터 업그레이드 하고 갈아엎고, 덧붙이고 해야겠다.


덧 : 혹시 원천 봉쇄에 관한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은 이야기해주세요;ㅅ;
top

[한겨레 기사]이란 대통령의 편지

하루하루 - 크게 말해 | 06/05/13 21:58
읽어보아도 좋겠다 싶어서 링크를 가져오고, 백업으로 긁어와 붙입니다.
링크로 가보심이 좋겠고, 혹시 글이 없어지거나 안보인다면 가려둔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링크 : 이란 대통령의 편지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122447.html
top

◀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14]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