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관한 한 정말 운이 따른다.

하루하루 - 크게 말해 | 06/05/10 05:38
그렇게 생각합니다. 요즘 만난 사람들은 전부 좋은 사람들이에요.
특히 본받고 싶은 사람,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따라가고 싶은 사람이 생겨 기쁩니다.

함께 수와 암호를 듣는 선우 오라버니는 정말 부지런하세요. 이 분과 함께면 언제까지나 공부할 수 있을 것 같고,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덕분에 공부 요령도 아주 조금씩이지만 배워가고 있습니다. 이 분을 조금 더 빨리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 만났다면 방황하는 것을 훨씬 빨리 멈췄을 텐데 말이에요.
그래도 지금 만날 수 있었던 건 금융수학 시간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고계원 교수님=)
정말 얼마만한 우연 속에서 만난 것인지. 전혀 만날 일이 없는 과임에도 불구하고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합니다.

작년에 준기 오빠와 같은 포스를 지닌 분이세요=) 완전 퍼펙트맨이었던 준기옹. 돌아오실 날도 머지 않았군요.

오늘도 선우 오라버니랑 공부하다가 들어왔습니다. 이 분이랑 있으면 진짜 공부가 잘되어서,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정말 값집니다. 아쉬운 건 이 분 내년에 조기 졸업이시라서(3학년만에 졸업이세요.화아..놀라울 따름+_+) 더 많은 걸 배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거지요. 있을 때 많은 것을 흡수해야겠죠+ㅁ+

P.S : 무림옹 처럼 이 분도 엄마 친구 아들이십니다만..후후.
이 분은 소개팅, 미팅도 자주 나가시고 클럽도 다녀오신다는 게 다르군요. 노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전부 챙기는 완벽한 엄마 친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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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면접이 끝났습니다.

하루하루 - 크게 말해 | 06/05/09 20:00
지금은 공부하러 가야니까 간단하게만 적고, 이따 덧붙일 생각이에요.
일단은..잘 다녀왔습니다. 네 시간 연습한 택견을 반도 못보여줘서 안타까울 따름이에요.
예상에..아무래도 떨어질 것 같습니다. 느낌이 그래요. 그래도 간만에 택견도 다녀왔고, 땀도 흘려봤어요. 아무래도 운동이나,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자신,이라고 깨달았고. 게다가 KTF 내부도 들어가봤습니다. KTF 가고 싶어졌어요. 회의실들이 멋졌습니다.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음학기 휴학을 하고 새로 도전할 지 어떨 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해 본 것 후회하지 않아요. 열정과 패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되겠죠.

자, 그럼 모두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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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게으르다.

하루하루 - 혼잣말 | 06/05/08 04:34
목에 칼이 들이대져 있는데도 칼날이 목에 닿을 때 까지는 몇 초 남았고 설령 베인다 해도 어느 정도 까지 감내가 되는 지를 재고 있다. 바보. 목이 잘리면 그냥 죽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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