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 혼잣말 | 06/04/10 20:16
도망치지 않는다, 도망치지 않을 거야, 도망 안가..
자아. 파란바람 버전 이카리 신지, 과연 에바 초호기를 탈 수 있을 것인가!
(못탈 지도.)
하루하루 - 크게 말해 | 06/04/08 21:08
여동생이랑 메신저를 하다가 여동생이 한 말입니다.
분위기상 재미있었는데..토막쳐서 올리는 거라 재밌을지 어떨지는 미지수.
-ㅠ- 님의 말:
ㄱ-....
-ㅠ- 님의 말:
....자고로 남자는...
-ㅠ- 님의 말:
방바닥과 친한 자를 만나지 마라.
-ㅠ- 님의 말:
철칙이지.
-ㅠ- 님의 말:
혼자서도 발발발발 잘다녀야지.
-ㅠ- 님의 말:
-_-
라는 군요. 당장 트랜스젠더가 되어야겠습니다. 여자가 꼬일지도?
하루하루 - 크게 말해 | 06/03/23 01:36
절대로 도망가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 나약한 자신을 잘 알아서입니다. 그러나 도망갈 여지를 남겨두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좀 더 진심을 담아 앞으로도 거짓이 되지 않을 말을 하기 위함입니다.
도망가지 않을 겁니다. 스스로를 사랑할 줄 모르기에 버티는 것도, 도망가는 것도 모두 괴로울테지만 버텨보렵니다. 오늘까지 수없이 위로받고, 격려받았으면서 쓰러져버리면 제게 도달한 응원이 안타까우니까요.
열등감과 마주치기 싫어 피해다녔던 날은 잠시 접어둬야겠습니다. 마주 보기만 해도 처음엔 울어버릴 것 같지만 지지않고 계속 노려보고 있으면 곧 울지않고도 담담히 쳐다볼 수 있겠지요. 눈물이 나면 응원해준 오라버니, 언니, 아우들을 생각하렵니다.
지난 밤에도 멋진 오라버니로 부터 응원을 받고, 격려도 받았습니다.
고마워요, 오라버니♡
혹시나 나약해져서 울고 있거나, 누군가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있는 걸 보면 손을 잡아주세요. 아마 따뜻함이 다른 응원들도 기억나게 해줄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그 전에 좀더 버티도록 할거예요. 해볼거예요.
꼭, 많은 사람을 더 아껴주고 더 챙겨주는 사람이 될거예요. 그렇게 해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