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 혼잣말 | 06/11/27 20:22
'데스노트'에서 사신 '류크'가 인간을 매우 재미있어 하는 것과 같..지는 않지만, 내가 봐도 나는 놀랍다.
불과 얼마 전인데, 나는 왜 그렇게 땅을 파고(-_-;) 마이너스 방향으로 우울하게만 생각했던 걸까?왜 스스로를 닫아두려 했던 걸까?
지금은 아주 약간만 이해 할 수 있을 뿐 왜 그랬던 건지 의아스럽다.
그리고 그때 했던 생각들이 너무 치졸하고, 패배주의에 젖어있으며, 게으른 자의 변명일 뿐이라는 것도 이제 알았다.
조금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 거란 욕심을 부려보지만 이미 시간은 욕심 부린다고 되돌려지는 것이 아니니까, 라고 미련을 접는다.
그리고 땅 파고 있던 나의 흐름을 바꿔준 모 님께도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중.
아직 일 년 있으니까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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