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 돌아보기 | 06/11/28 02:22
고3때 생겼는데..주어진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풀릴 때 까지(혹은 손을 놓을 때 까지)이를 악물고 있는 버릇이 있다.
한 세 시간인가..이를 악물고 있는 줄도 모르다가 문제 푸는 도중에 친구가 말을 걸어서 입을 떼다가 무척 아픈 걸 깨닫고 아, 이런, 했던 적도 있고;;
그 버릇이 아직도 안떨어졌다.
오늘 과제 하면서 줄곧 이를 악물고 있었다. 문제는 그걸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어찌 할 도리가 없더란 것.
맨날 뭐 먹을 수도 없고..이건 고쳐 나가야 하는 버릇인데, 어쩜 좋을까나..;ㅅ;
암튼. 지금은 작으나마 한 고비 넘어서 이와 이 사이가 살짝 떨어져있다. 아하하;ㅅ;
하루하루 - 혼잣말 | 06/11/27 20:22
'데스노트'에서 사신 '류크'가 인간을 매우 재미있어 하는 것과 같..지는 않지만, 내가 봐도 나는 놀랍다.
불과 얼마 전인데, 나는 왜 그렇게 땅을 파고(-_-;) 마이너스 방향으로 우울하게만 생각했던 걸까?왜 스스로를 닫아두려 했던 걸까?
지금은 아주 약간만 이해 할 수 있을 뿐 왜 그랬던 건지 의아스럽다.
그리고 그때 했던 생각들이 너무 치졸하고, 패배주의에 젖어있으며, 게으른 자의 변명일 뿐이라는 것도 이제 알았다.
조금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 거란 욕심을 부려보지만 이미 시간은 욕심 부린다고 되돌려지는 것이 아니니까, 라고 미련을 접는다.
그리고 땅 파고 있던 나의 흐름을 바꿔준 모 님께도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중.
아직 일 년 있으니까 열심히~!
하루하루 - 크게 말해 | 06/11/20 16:18
아..손가락 아파요..
30개 가까운 스팸 트랙백을 일일이 지우려니까;ㅅ;
스팸 한꺼번에 지우는 기능 좀 만들면 좋겠습니다..어흑.
지우면서 아 이런 신발 양키 개ski, 난 나랑 같이 자줄 여자 따위 필요없어! 이래도 내 염색체는 xx가 분명하다고! 비아그라도 필요없다고! 라고 중얼거리는 걸 듣고 같은 방중, 방막내 아가씨들 전부 픽픽 거리고 웃더이다orz
그래서, a,e,i,o,u 영 모음 몽땅 스팸 트랙백에 필터링 걸리도록 했습니다.
영문으로 제목을 지어서 트랙백 보내면 안올겁니다;;
이쁜 한글로 제목을 지어주세요;ㅅ;